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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몸 상태가.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하루종일 어지럽고 능률이 안 나네요.
게다가 약간만 앉는 각도를 낮춰도 졸음이 오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요. 어제는 이런 일은 없었다 보니 상당히 당혹스럽기 그지없어요. 그나마 허리가 아프지 않은 것을 약간의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거겠지만..
역시 이럴 경우에는 잘 쉬고 내일을 도모하는 게 상책이겠죠.
그럼 주저없이 자야겠어요.
음악 한 곡을 소개해 둘께요.
모차르트의 호른 5중주. 그릴러 사중주단과 호른 솔로 데니스 브레인이 1944년에 연주한 모노럴 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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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2-04-17 01:44:01
꼭 그렇게 갑자기 졸린 날이 있죠. 저는 오늘이 그랬어요.
전날에 누운채로 잠이 안 오고, 속은 더부룩해서 '아, 또 체했구나' 싶었죠. 그래서 소화제 마시고 잤어요. 5시였죠.
그래서 12시에 일어났는데, 늦게 일어나서 컨디션이 망가진 건지, 그렇게 푹 잤는데도 낮잠을 오래 자야 했죠.
결국 자고 밥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저녁먹고 했던 거에요. 하루가 잠으로 날아간 상황...
뭔가 허한 느낌이지만, '일주일 중에 노는 날도 있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마음놓고 쉬고 있어요.
마드리갈
2022-04-18 12:09:38
역시 잘 쉬는 게 중요해요. 1주일 중에는 하루를 효율적으로 잘 쉬어야 나머지 6일도 확실히 잘 지낼 수 있는 것이죠. 잘 쉬셨다면 그것으로 좋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그때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체력이 떨어지는 게 감염 초기증상이었고, 수일 후에 추가로 목이 약간 아팠고, 수일 지난 후에 양성판정. 지금은 자가격리중이지만 이것도 곧 끝나겠죠. 7일이라는 자가격리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는 게 이번에 확실히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