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몸 상태가 어제와는 다르게...

마드리갈, 2022-04-06 22:21:21

조회 수
138

이상하네요, 몸 상태가.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하루종일 어지럽고 능률이 안 나네요.
게다가 약간만 앉는 각도를 낮춰도 졸음이 오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요. 어제는 이런 일은 없었다 보니 상당히 당혹스럽기 그지없어요. 그나마 허리가 아프지 않은 것을 약간의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거겠지만..

역시 이럴 경우에는 잘 쉬고 내일을 도모하는 게 상책이겠죠.
그럼 주저없이 자야겠어요.

음악 한 곡을 소개해 둘께요.
모차르트의 호른 5중주. 그릴러 사중주단과 호른 솔로 데니스 브레인이 1944년에 연주한 모노럴 음원으로.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2-04-17 01:44:01

꼭 그렇게 갑자기 졸린 날이 있죠. 저는 오늘이 그랬어요.

전날에 누운채로 잠이 안 오고, 속은 더부룩해서 '아, 또 체했구나' 싶었죠. 그래서 소화제 마시고 잤어요. 5시였죠.

그래서 12시에 일어났는데, 늦게 일어나서 컨디션이 망가진 건지, 그렇게 푹 잤는데도 낮잠을 오래 자야 했죠.

결국 자고 밥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저녁먹고 했던 거에요. 하루가 잠으로 날아간 상황...

뭔가 허한 느낌이지만, '일주일 중에 노는 날도 있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마음놓고 쉬고 있어요.

마드리갈

2022-04-18 12:09:38

역시 잘 쉬는 게 중요해요. 1주일 중에는 하루를 효율적으로 잘 쉬어야 나머지 6일도 확실히 잘 지낼 수 있는 것이죠. 잘 쉬셨다면 그것으로 좋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그때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체력이 떨어지는 게 감염 초기증상이었고, 수일 후에 추가로 목이 약간 아팠고, 수일 지난 후에 양성판정. 지금은 자가격리중이지만 이것도 곧 끝나겠죠. 7일이라는 자가격리기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는 게 이번에 확실히 느껴졌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58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4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7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8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2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5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0
6220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 new
마드리갈 2025-10-14 5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new
마드리갈 2025-10-13 6
6218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new
마드리갈 2025-10-12 12
6217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new
SiteOwner 2025-10-11 19
6216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10-10 20
6215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new
마드리갈 2025-10-09 21
6214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new
마드리갈 2025-10-08 28
6213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new
마드리갈 2025-10-07 37
6212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6 93
6211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0-05 37
6210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0-04 58
6209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

4
  • new
마드리갈 2025-10-01 43
6208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9-30 39
6207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

2
  • new
마드리갈 2025-09-29 48
6206

가볍게 신변 이야기.

  • new
SiteOwner 2025-09-28 46
6205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7 51
6204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6 53
6203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

2
  • new
마드리갈 2025-09-25 57
6202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new
마드리갈 2025-09-24 63
6201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new
마드리갈 2025-09-23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