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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축제 분위기의 신년맞이는 벌써 기억의 저편으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변화의 조짐은 도처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온 산을 뒤덮은 정적 속에서 포효하는 호랑이의 존재감은 더없이 큽니다.
그리고 인류는 여러 현안에 대해서 언젠가는 호랑이의 포효처럼 거대한 존재감을 드러내서 반격할 것입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판데믹, 극단주의 등의 각종 인간안보가 위협받는 이러한 상황하에서도 해법은 반드시 도출되리라 믿습니다.
2022년 한해가 어떻게 기억될지는 이제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2021년에는 소의 걸음처럼 느긋하게 준비했고, 2022년은 호랑이의 포효처럼 상황을 바꿀 때입니다.
이제는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2022년을 시작하는 우리는 언젠가 환희의 송가를 부르며 다시 즐거움을 찾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 한해도 다시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1월 1일
사이트오너 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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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2-01-02 20:16:58
참 조용한 신년이었죠. 종소리도 못 들은 거 같은데...
그냥 엄청 춥기만 했어요. 새해라는 기분보다는 그냥, 2021년 13월 기분인 거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호랑이의 해이니만큼 호랑이처럼 힘내야겠네요!
SiteOwner
2022-01-04 20:26:16
확실히 올해의 시작은 꽤나 조용합니다.
그럴수록 호랑이의 포효는 더욱 크고 우렁차게 천지를 채우고 뒤흔들 것입니다.
그 호랑이의 포효같은 위대한 대왕고래님의 항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