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shouko_tan.jpg (166.4KB)
* 제목은 유명한 인터넷 밈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 모든 너 기지 다 내 거다요"의 패러디. 곧 번역하면 "모든 너 데이터 다 내 거다요".
유래는 토아플랜의 슈팅 게임 "제로 윙"의 메가 드라이브 수출판에 수록된 전설적인(?) 오역이라는듯.
방심하다가 랜섬웨어에 또 당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용 자작 스킨을 만든다고 구글에서 자료 찾다가 그쪽으로 흘러들어온 모양. 안그래도 한창 작업중이었던 와중이라 파일 확장자가 오염된걸 눈치채자마자 바로 컴퓨터 전원을 내려서 큰 피해는 없었네요.
만들고 있던 스킨을 포함한 바탕화면의 파일 폴더 다수와 D드라이브와 외장하드 자료 극히 일부분 정도로 딱히 피해라고 볼 정도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고 저는 데이터 쪼가리 따위를 위해 협박범에게 돈을 주고 싶지도 않네요.

만들고 있던 스킨은 다행이도 한창 작업중이던 파일 하나가 살아남았으니 다시 복구하면 그만입니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ありったけの東京タワーグッズを集めるだけの変人。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74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5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84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96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9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3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8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6 | |
| 3418 |
철도의 궤간과 속도의 상호관계와 파생된 설정2 |
2018-09-17 | 291 | |
| 3417 |
All your data are belong to us6
|
2018-09-16 | 261 | |
| 3416 |
일본산 창작물의 영어제목 문제와 개선안 몇 가지4 |
2018-09-15 | 221 | |
| 3415 |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전반의 옛 전화사기10 |
2018-09-14 | 469 | |
| 3414 |
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포인트 몇 가지4 |
2018-09-13 | 188 | |
| 3413 |
통신사의 장광설에 불만2 |
2018-09-12 | 174 | |
| 3412 |
여러 현안의 의외의 접점 - 6. 미키타카, 냐루코 그리고 쿵쯔4 |
2018-09-11 | 279 | |
| 3411 |
가벼운 마음으로 입사한 곳이 생각외로 장난아냐?!3 |
2018-09-10 | 180 | |
| 3410 |
양보와 특권에 대한 10대 시절의 교훈4 |
2018-09-09 | 324 | |
| 3409 |
비 오는 날에는 애절한 노래가 끌립니다7 |
2018-09-08 | 266 | |
| 3408 |
동북아시아의 자연은 혼란스럽다7 |
2018-09-07 | 263 | |
| 3407 |
시계를 거꾸로 매달아놔도 국방부의 시간은 돈다.6 |
2018-09-06 | 199 | |
| 3406 |
미국의 역사는 짧기만 할까4 |
2018-09-06 | 234 | |
| 3405 |
[신카리온] 닥터옐로, 드디어 등장.4
|
2018-09-05 | 187 | |
| 3404 |
광활한 대지에서 야생의 숨결을4
|
2018-09-05 | 196 | |
| 3403 |
브라질 국립박물관 대화재...4 |
2018-09-04 | 262 | |
| 3402 |
오보에를 의인화하면 치하라 미노리가 된다?!4 |
2018-09-03 | 241 | |
| 3401 |
[영화리뷰] 창의력이 만든 명작 "서치"4
|
2018-09-02 | 217 | |
| 3400 |
새로운 시작은 있으나 발전은 어디에?6 |
2018-09-02 | 203 | |
| 3399 |
오갈데 없는 분노는 또 다시 취미로...6
|
2018-09-01 | 256 |
6 댓글
마드리갈
2018-09-16 15:07:37
요즘 주춤해졌다 해도 랜섬웨어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는군요.
정말 그 순간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제작중인 것도 복구가능했다는 게 천만다행...
Windows Defender에 내장된 랜섬웨어 대책으로는 아직도 부족한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마키
2018-09-16 20:59:03
뭐 오염된게 극히 일부분 뿐이라 딱히 피해라고 할 것도 없네요.
만들고 있던 것도 마침 직전에 저장해뒀던지라 이거라도 있음 된거죠 뭐.
SiteOwner
2018-09-16 18:12:10
그러셨군요. 랜섬웨어 피해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정보보안은 한 순간이라도 늦추거나 할 수는 없는 것임을 또다시 명심하게 됩니다.
첨부 이미지가 제작중인 마인크래프트 스킨이군요. 복구가능해서 다행입니다.
랜섬웨어 걱정 없는 네트워크의 시대가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마키
2018-09-16 21:02:21
다행히 막 작업 시작하던 참에 잡아서 별 피해는 없네요.
덕분에 쓸모없는 파일들도 제법 정리됐구요.
앨매리
2018-09-17 10:34:59
백업은 언제 해도 유익하죠. 일주일에 한 번씩 백업을 하고 있긴 한데 랜섬웨어 때문에 공식 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필요한 파일 다운받는 것도 괜시리 꺼려지네요.
마키
2018-09-17 16:33:59
그러게 말이죠.
그마저도 한창 작업에 열중하고 있어서 낌세가 이상하다는걸 금방 눈치챈게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