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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기자재 트러블이...

마드리갈, 2026-01-02 17:51:36

조회 수
84

노트북이 갑자기 전혀 켜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서 8시간 동안 온갖 시도를 다 했어요.

드라이브의 인식 자체가 안 된다고 해서 결국 노트북을 분해했어요. 2개의 램(RAM) 모듈도 바꿔끼워보고, SSD를 슬롯에서 풀어서 다시 장착해 두고 다시금 켜서 바이오스(BIOS) 화면이 열리기까지를 기다리고 화면이 뜨면 조정하고를 반복하고, 다시 조립한 뒤에 테스트 앱을 돌려서 로그를 추출해 놓고 다시 켜 보니 이렇게 포럼활동을 할 수 있는 레벨까지는 올라왔어요. 8시간 꼬박 작업한 이후인 지금은 일단 괜찮아요. 마우스 및 외부모니터 연결도 잘 되었고, 배터리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다는 게 뜨네요.


이제 남은 것은 노트북 SSD에 수납된 자료를 모두 외장하드디스크로 옮긴 이후에 시스템을 다시 분해 후 재조립하는 과정.

이건 또 몇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끝내는 게 좋겠죠. 그래야 정상생활이 가능해지니까요.


그리고, 노트북 개수계획은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었어요.

자금도 충분하니 부품을 빨리 사 둬야겠어요. 부품이 오는 대로 바로 개수하고 냉각팬도 청소해 두고 해야겠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6-01-04 16:31:47

골치아프죠, 노트북 문제 생기는 건. 어떻게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노트북이 2주 내내 심각하게 느려져서, 고민하다가 결국 중요한 자료만 백업해놓고 바로 포맷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잘 돌아가네요. 

마드리갈

2026-01-04 16:41:45

지금은 그럭저럭 해결해서 정상적으로 쓰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료를 백업해 둔다든지 내장스토리지 및 외장하드디스크의 오류를 수정해 둔다든지 하는 작업은 계속 수행중이예요. 매뉴얼이라든지 리뷰 전문 스트리머들이 영상으로 분해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둔 게 많다 보니 실행하는 건 의외로 괜찮았어요. 이제 혼자서 대응할 수 있으니 수리, 내부청소, 개조 등도 문제없어요.


대왕고래님도 고생 많이 하셨군요. 2주간이나 그런 문제를...잘 해결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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