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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요즘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냉방의 측면에서도 식생활의 측면에서도.
지난주 내내 내려 추웠다는 사실은 온데간데없이 오늘은 간만에 폭염경보. 그래서 오후 들어서는 줄곧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어요. 다음달에 나올 전기요금 청구서가 확실히 두려워지긴 하지만, 이미 연초에 그런 지출을 예상해 두고 생활비를 마련해 두었다 보니 문제는 되지 않아요. 그런데 충분히 먹었다 싶은데도 대략 3-4시간 지나면 배가 고파지는 것은 요즘들어 흔히 경험하는 일이라서 이건 좀 문제가 되어요. 그렇다고 더 먹으려니 아무래도 조심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미 소화계통에서 큰 병을 앓았던 전력이 있으니...
이 더위도 언젠가는 옛말이 되겠지만, 이제 연중 가장 더운 시기가 겨우 시작했을 뿐이니 여러모로 긴장이 안 될 수가 없어요. 그래도 이 더위에 지지 말아야겠어요. 체온에 근접할만큼 기온이 높은 혹서기는 앞으로 3주 넘게 지속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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