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9화 - 괴수를 찾아서(2)

시어하트어택, 2026-01-07 07:00:10

조회 수
63

제이든은 그 길로 학교로 가는 길에 갈 만한, ‘포커 카페’라든가 ‘마장’과 같은 장소 몇 곳을 찾기 시작한다. 다비드에게도 전화를 건다.
“야, 다비드! 너 지금부터 내가 부르는 업종의 리스트 뽑아 줘.”
“아니,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냐? 나보고 자세한 설명도 하지 않고 리스트를 뽑아 달라니?”
“AI에 물어 봤는데 답을 안 해! 무슨 사행성 이야기만 하면서! 네가 아는 애들 자주 가는 데 있잖아! 그런 데 좀 뽑아 달라고! 그러면 나한테 진 빚 중에 일부는 안 갚아도 되게 해 줄 테니.”
“알겠어. 내가 바로 조사해 보고 줄게. 그건 그렇고 그걸 왜 뽑아 달라는 거야?”
“그런 게 있어.”
“그럼 조금만 기다려.”
제이든은 다비드의 그 말에 만족스러웠는지, 목소리가 조금 풀어지는 듯하다가, 이내 다시 앞이 캄캄해진다.
“집... 집에는 정말 가기 싫은데... 그 사막같은 곳...”
그런데, 어느 순간 제이든의 손이 가볍다. 제이든의 손이 핸들의 커버를 녹이고 있었던 것이다. 하마터면, 핸들 본체까지 녹일 뻔했다.
“어엇... 하... 큰일날 뻔했네...”
그러다가, 자신의 손에서 일어난 그 현상에 대해 뭔가 깨달았는지, 제이든은 금세 무릎을 탁 친다.
“잠깐... 내 능력... 금속만 녹일 수 있는 게 아니었어?”

한편 그 시간, 민의 집.
“이 게임을 내가 안 해 본 지 꽤 되어서, 승부가 어떻게 나려나 모르겠네.”
미아는 말은 그렇게 하지만, 게임기를 손으로 잡는 포즈라든가, 게임 내 아바타의 의상이 범상치 않다. 마치 미아와 짝을 맞춘 것 같은 그 아바타의 의상은, 저녁이면 미린역 사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메이드 카페’의 종업원들과 매우 흡사하다. 민은 이런 아바타를 몇 번 봐서 알고 있다. 가진 사람도 많이 없다는, ‘커스텀 아바타’ 중 하나인데, 보기도 힘든 것이다.
“이거... 설마 내가 상대를 잘못 고른 건 아니겠지...?”
미카는 앞이 캄캄해지는 것 같은지, 입에서는 저절로 한숨부터 나온다. 그래도 자신이 하겠다고 했으니만큼, 이제 와서 무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알겠어요... 시작하죠.”

그리고 그 시간, 예담은 지하철역에서 라티카와 마주보고 서 있는 상황이다.
“뭐야... 그렇게 비겁하게 숨었다가 나타나지 말고 좀 당당하게 얼굴이나 좀 내놓고 말하면 안 되냐? 아까 아침에도 보였던 것 같은데...”
“사실 내가 너희 학교에 있는 내 후배들을 보낼까 고민했어. 그런데, 이런 데 더 좋은 친구가 있더라고.”
“어...?”
라티카는 그렇게는 말하지만, 사실 아까 수라찻과 엑토르가 예담에게 가기도 전에 실패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바로 그때, 예담이 딛고 선 곳 주위가 마치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듯 왜곡되는 것 같다.
“뭐야, 무슨 수를 쓴 거지?”
예담이 지금 서 있는 곳은 딱 보니, 아까 거울 속으로 들어가기 전의 지하철역 맞이방 공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세세한 건 다르다. 글자도 좌우 반전이 되어 있는 데다가, 예담 자신 역시도 좌우가 바뀐 것 같다. 왼손에 찼을 시계가 오른쪽에 가 있고, 학교 로고도 오른쪽 가슴팍에 있는 걸 보면 말이다.
“거울 속 공간이라고 하면, 처음 듣는 사람들은 별로 안 믿어. 그런데, 여기 이 친구는 만들 수 있더라고? 그래서 특별히 모셔왔지. 이제 앞으로 벌어질 일이 흥미진진해지지 않아? 참, 이렇게 무력하게 당하게 될 줄은 몰랐겠지만!”
라티카의 그 말에 따라, ‘화장실’과 비슷한 공간에서 누군가 나온다. 딱 보니 예담과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데, 체구는 좀 더 작아 보이지만, 산전수전을 다 겪고 오기라도 한 듯, 눈매는 상당히 거칠다. 예담이 이런 얼굴은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마도 다른 학교 학생이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 같다.
“소개할게. 이름은 ‘타일러’라고 해. 볼 수 있는 건 아마 지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겠지.”
그러고 보니, 예담의 손에서 열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지금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앞에는 적의를 품은 라티카가 있음에도 말이다.
“뭐야... 왜 이래?”
“됐네. 나는 나한테 우호적인 사람의 초능력을 더 강하게 해 주거든. 그리고 나 역시도...”
라티카의 발차기가 예담에게 바로 날아든다. 본능에 가까운 감각으로 그걸 피하자, 라티카는 그런 예담이 가소롭다는 듯 말한다.
“그래... 피했다 이거지? 하지만 말이야... 이번에는 못 피할...”
그런데, 예담이 사라져 버렸다. 조금 전까지 거울을 등지고 있었는데,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라티카는 대략적으로 상황을 짐작한다.
“어떻게 된 거야, 이 녀석... 여기는 분명...”
그리고 뒤를 돌아보고서, 타일러에게 말한다.
“어떻게 된 거야, 타일러! 너 확실히 저 녀석을 거울 안으로 들였잖아!”
“맞는데요... 저 녀석이 거울에다 뭘 설치를 한 것 같아요!”
“뭐...?”
그 말대로다. 예담은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가기 전, 자신의 가방 안에 있던 스티커 하나를 거울에 붙여 놨다. 그리고 라티카에게 발차기를 당할 때 거리를 계산해서, 거울이 있는 지점으로 다시 와서 재빨리 거울 반대편에 붙은 그 스티커를 회수한 것이다.
“그래...”
라티카는 금방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타일러, 나를 내보내! 그리고 또 이런 실수를 했다가는 봐!”
“아... 알겠어요.”
타일러라고 불린 그 남자는, 바로 라티카를 내보낸다. 예상대로, 예담은 거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라티카는 곧바로 예담을 잡아챈다.
“어딜 도망가? 나한테서 그런 수작으로 도망이라도 갈 수 있을 줄 알았나 봐?”
예담은 또다시, 반격하려 한다. 하지만 라티카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양이다. 라티카는 예담에게 타격을 준다든가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대신, 예담을 붙잡을 뿐이다.
“뭘 어떻게 하려고?”
“뒤를 보라고.”
“어... 뭐야?”
라티카의 그 말이 끝나자마자, 예담은 또다시, 아까의 그 거울 속 공간으로 들어와 있다. 이번에는 또다른 공간이다. 그러고 보니, 거울 밖의 공간과 좌우가 반전되어 있는 게 보인다.
“여기 있었나.”
타일러가 예담을 보더니, 마치 먹잇감을 포착한 사자처럼 말한다.
“나를 원망하지 마라. 나는 시킨 대로 명령을 수행할 뿐이야.”
“그 말은 나도 하겠네.”
예담이 그렇게 말하자, 타일러는 고개를 좌우로 젓는다. 그리고는 곧장 주먹을 내지른다. 예담은 익숙하게 그걸 피한다.
“어쭈, 피했어? 하긴, 이 거울 속 공간은 물리적인 힘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면서, 그는 또 뭔가 낌새를 챈 모양이다.
“너도 겪어 보기는 했겠지만, 이 공간 안에서 초능력을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라. 내가 허용한 사람만 쓸 수 있고, 너는 아니니까.”
그 말과 동시에, 그는 또 주먹을 휘두른다. 다시 피하지만, 무언가 공간마저 왜곡된 것 같다. 이 공간 안에서 물리법칙 같은 것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쉽지 않다.
“이런...”
“이제 알겠어? 이건 1대 1이 아니거든.”
라티카의 목소리다. 라티카가 예담의 발을 건 것이다. 그런데, 넘어져도 예담이 착지하는 것 정도는 반사신경으로 할 수 있을 텐데, 그것조차 못 하고, 바닥에 그대로 떨어져 버렸다. 거기에다가, 분명히 단순히 타일로 되어 있을 바닥은, 무슨 티타늄으로 칠해진 것 같다.
“으윽... 이게 뭐야...”
“좀 주제를 깨달으시지.”

그리고 그 시간, 민의 집.
“왜 졌어...”
미카는 게임 결과를 눈앞에 두고도 그걸 믿지 못한 모양이다. 놀라는 건 민과 다른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다. 미아는 지금껏 분홍색과 검은색의 의상을 입고 번화가를 돌아다니는 모습만 보였지, 이렇게 게임까지 이겨 버리니, 놀라워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다.
“자, 이제 약속한 대로 해야겠지?”
“약속한 대로... 뭘요?”
“홈카페를 이제... 즐겨 줘야겠어.”
물론 민의 친구들은 이런 걸 하려고 온 게 아니기는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고, 또 상대방들은 선배들이니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는 수 없이, 거실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테이블 한가운데 놓인 케이크를 한 조각씩 먹고, 음료를 한 잔씩 마신다.
“여기 뭐 하러 왔는지는 묻지 않아도 알 것 같고...”
반디는 자신의 앞에 놓인 케이크를 한 조각 떠먹으며 말한다.
“그건 그런데, 요즘도 애들 이상한 거 많이 모으고 그러냐?”
“이상한 거라면 아무래도 이런 게 있겠죠.”
미카는 기다렸다는 듯 주머니 속에서 털뭉치 괴물 모양 키링을 몇 개 꺼낸다. 딱 봐도, 오락실이나 뽑기방 같은 곳에 가면 뽑을 수 있는 키링들이다.“아니, 이런 거 말고, 내가 알기로는, 그 괴수의 비늘 같은 걸 모은다는 이야기가 좀 들리던데...”
이번에는 가만히 들으면서 음료를 마시던 언주가 입을 연다. 케이크를 뜨기 위해 일어서 있다가, 민이 주운 그 비늘을 본 것이다.
“아, 그래. 바로 저거!”
“에...?”
비늘 자체는 민의 친구들과 4학년 동생들 역시도 딱히 놀라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언주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 건 다들 의외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저게 비늘이었나? 아무튼 요새 많이 보여.”
언주는 그렇게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홀로그램 영상을 하나 책상 위에 켜서 보여준다.
“그래서 내가 좀 찾아본 게 있거든?”
언주가 홀로그램으로 보여준 영상에는, 키가 50m 정도는 거뜬히 되어 보이는 괴수 몇 마리가 어촌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비늘로 온몸이 덮여 있고, 발은 발톱이 돋아 있고, 머리는 메기와 상어의 중간 정도 모양으로 생겼다. 그런데, 뒤쪽에는 100m 정도 되는 괴수도 보인다. 아마도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 같다.
“저런 괴수들의 비늘인가?”
“에이, 괴수들이 이런 대도시에 온다고? 그러면 난리나지. 벌써 군대도 비상걸리고 했을걸.”
“그럼 누가 이런 걸 뿌리지?”
“모르겠네. 왜 이런 데 있는지는.”
미아가 그렇게 말하다가, 문득 옆에 앉은 에스티를 돌아본다.
“너는 알겠어? 너희 부모님 연구원이잖아.”
“에이, 분야가 다른데 어떻게 아나요.”
“너희 부모님, 지인들은 있을 거 아냐.”
“맞아...”
에스티는 뭔가 알겠다는 듯, 무릎을 탁 치고는, 곧장 자기 폰을 열고 뭔가 찾는 듯 보인다. 그리고 잠시 뒤, 에스티가 민이 들고 있는 비늘을 보고 말한다.
“그거 나 좀 줘 볼래? 아마 부모님 지인이 그걸 보면 뭘 알아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정말이죠...”
민은 반신반의하면서도 그 비늘을 에스티에게 넘긴다. 에스티는 그 비늘을 보자 신기한 듯 이리저리 만져 보면서도, 곧 자기 가방에 넣는다.
“그런데 이상한데요. MI스터리 같은 데가 아니라 왜 선배님이 흥미있어하는지...”
“금방 알게 될걸.”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SiteOwner

2026-01-07 22:38:33

제이든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또 뭔가 기발한 묘수를 부려 국면전환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성공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좋은 능력을 지니고 있어도 제이든은 자신의 문제로 일을 망칠 듯합니다.


예담은 또 여기서 고생을...그에게 평온이란 절대로 허락되어서는 안되는 것일지 그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거울 속 공간이라고 하니 이소룡의 1973년작 영화 용쟁호투(龍争虎闘, Enter the Dragon)의 명장면인 거울방의 결투가 생각납니다만.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게임 플레이도 노련한 미아, 비늘을 많이 목격했다고 말하는 언주, 그리고 엄청난 인맥이 있음을 시사하는 에스티까지.

시어하트어택

2026-01-10 22:23:52

제이든은 이 상황을 어떻게든 타개하기 위해 꼼수를 부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그의 생각대로 될지는 미지수겠지만요. 되더라도 오래는 못 갈 겁니다.


거울 속의 공간이라고 한다면 죠죠 5부에서 영감을 좀 많이 받았죠. 양상은 그것과는 다르게 흘러가겠습니다만...

마드리갈

2026-01-07 23:42:53

누군가는 자신의 능력에 또 다른 경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또 누군가는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쓰지 못해서 궁지에 몰리고, 세상은 불공평하다 보니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만, 이 당연한 것이 이번 회차에서는 매우 비참하게 여겨지네요. 뭐랄까 권악징선같은...?

그나저나 괴수의 비늘이라니 전혀 반갑지 않네요. 대체로 비늘이 있는 괴수라면 파충류같은 형태일텐데, 그런 것을 싫어하다 보니 저는 매우 꺼려지거든요. 그러고 보니 괴수 8호 애니에도 매우 그로테스크한 괴물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미아의 출중한 게임 실력이 부러워져요.

시어하트어택

2026-01-10 22:28:46

타일러는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고, 거기서는 타인의 능력은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이겼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그렇게 갈까요.


괴수의 정체는 머지 않아 나올 겁니다. 작중 인물들의 예상이 맞을지는 좀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목록

Page 1 / 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11217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342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6850
108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5화 - 점점 빠르게(2)

| 소설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28 21
108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4화 - 점점 빠르게(1)

| 소설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23 37
108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3화 - 마주치기 싫은 순간

| 소설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21 43
108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2화 - 괴수를 찾아서(5)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16 81
108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1화 - 괴수를 찾아서(4)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14 58
108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0화 - 괴수를 찾아서(3)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09 61
107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9화 - 괴수를 찾아서(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07 63
107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8화 - 괴수를 찾아서(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02 83
107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7화 - 마스크 너머에는(3)

| 소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31 59
1076

[단편] 행복의 에스테숍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29 66
1075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6화 - 마스크 너머에는(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26 64
1074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5화 - 마스크 너머에는(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24 67
1073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4화 - 좋지 않은 타이밍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9 69
1072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3화 - 엇갈리는 선들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7 67
1071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2화 - 발자국을 따라(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2 73
1070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1화 - 발자국을 따라(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0 77
1069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50화 - 눈사람 군단(3)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05 79
1068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49화 - 눈사람 군단(2)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03 84
1067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48화 - 눈사람 군단(1)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1-28 91
1066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47화 - 너의 기쁨은 나의 슬픔

| 소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1-26 9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