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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구치료약의 개발현황 정보

마드리갈 2021.10.18 14:27:08
현재 세계 각국의 제약회사들이 개발중인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이 이렇게 개발되고 있어요.
아래의 차트의 내용을 설명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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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コロナ飲み薬、年内にも登場 ウイルス増殖防ぐ―米メルクや塩野義が開発
(코로나 경구치료약, 연내에 등장예정 바이러스증식방지 - 미국 머크 및 시오노기가 개발, 2021년 10월 1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첫째는 미국의 머크(Merck) 및 미국의 리지백 바이오세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utics)가 개발중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이것은 RNA 폴리메타제 저해약으로 입원이나 사망의 리스크를 50% 저감해 준다는 임상효과가 나와 있고 이미 미국내에서는 긴급사용허가의 신청이 제출된 상태에 있어요.

둘째는 일본의 시오노기제약(塩野義製薬)의 S-217622. 이것은 3CL프로테아제 저해약으로 9월부터 최종단계의 임상실험이 개시되었어요. 연내 공급시작을 목표로도 하고 있어요.

셋째는 스위스의 로슈(Roche) 및 미국의 아테아(Atea Pharmaceuticals)이 개발중인 AT-527. 로슈는 2008년을 강타한 N1H1 신종플루의 퇴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경구치료약 타미플루(Tamiflu)의 개발사이기도 하죠. 몰누피라비르와 마찬가지로 RNA 폴리메타제 저해약인 이것은 연내에 임상실험결과를 공표하고 내년에 사용허가신청을 제출할 예정에 있어요.

넷째는 미국의 화이자(Pfizer)가 개발중인 PF-07321332. 이것은 시오노기제약의 것과 같은 메커니즘의 3CL프로테아제 저해약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제인 리토나비르(Ritonavir)와의 병용하여 3상 임상실험중에 있어요.

다섯째는 일본의 후지필름 토야마화학(富士フイルム富山化学)에서 개발, 생산중인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의 상표명 아비간(アビガン). 이것은 H7N9형 조류독감이나 에볼라 등의 치료제로 먼저 사용되어 왔고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임상실험중에 있어요.

여섯째는 일본의 코와(興和)에서 생산중인 이버멕틴(Ivermectin). 원래 이것은 구충제로 2015년 노벨의학생리학상을 수상한 오오무라 사토시(大村智, 1935년생) 및 윌리엄 세실 캠벨(William Cecil Campbell, 1930년생)이 1975년에 발견한 항생물질에 기초하여 1981년부터 생산되어 의료현장에 쓰이는 약품이예요. 그렇지만 이것은 안전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어서 여전히 임상실험 단계에 있어요.


여전히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지만 신개발 또는 기존에 개발된 의약품이 코로나19의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상실험이 계속되고 있어요. 그 치료약들이 어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