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상순인데 갑자기 여름같은 날씨인 것도 있는데다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전보다 이상하게 피로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고 있어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오늘 자본시장의 상황이 아주 끝내주네요.
언젠가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시점이 예상보다 빠르네요. 코스피지수는 반년만에 3000 선이 깨진데다 석유가격은 7년만에 최고이고 석탄이며 액화천연가스(LNG)며 국제거래가가 동시에 앙등하는 중이죠. 그나마 실물자산가격이 오르다 보니 달러시세가 낮아지는 게 불행중 다행일까요. 그런데 이 움직임이 일시적인 것으로 끝날 것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우려되는 여러 지표가 여기저기서 보이다 보니 여기에 대해서 여러모로 대비하지 않으면 진짜 수습이 곤란할 듯...
자세한 것까지 다루기에는 좀 그러니 이건 이 정도로 줄일께요.
요즘 팔이 아픈 경우가 종종 있어요.
팔힘이 비교적 센 편이긴 한데 그것과는 별도로 묘하게 뒤틀리듯이 아픈 경우가 발생하다 보니 이건 좀 신경이 쓰이네요. 병원에서도 딱히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된 건지는 영문을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은 괜찮아요.
일단은 이 정도로 쓸께요.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