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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명 중견 성우의 여성편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조커 2021.06.16 06:54:56

어머니께서 남기신 모든 것을 정리하는 시간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습니다. 거의 3달을 넘게 걸려서야 어머니의 유품과 신상에 관련된 모든것들의 정리를 끝냈습니다.


이제서야 어머니께서 돌아가셨구나 하는 실감이 와닿습니다.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셨을 겁니다.



요즘 SNS를 통해 국내 해외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만. 그것에 대한 팩트를 분류하고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것은 오로지 저의 몫이기 때문에 SNS를 관둘까 하는 그런 충동이 들었던 그때에 중견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씨의 재혼(또?!?!) 소식을 들었습니다.


거참 이 분도 타나카 리에씨와 이혼하고 나서 얼마나 되었다고 또 결혼을 하려 하다니 기운 넘치시잖아. 이번엔 상대가 누구길래? 라고 찾아봤더니 이럴수가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나이차의 인물이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인 챠오 벨라 칭케티의 리더인 오카다 로빈 쇼코가 야마데라 코이치씨의 아내되는 분이시더군요. 무려 둘 사이의 나이차는 31살 차...


"사랑하면 나이차가 문제겠는가. 헨리 2세도 10살차의 엘레오노르 여왕과 혼인해서 (가정적인 문제는 혼돈의 카오스 였지만) 영국을 잘 다스리는 현군이 되었지 않은가." 라는 것이 나이차가 많은 커플을 바라보는 저의 견해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죠. 게다가 야마데라 코이치 씨의 그동안 결혼 이력을 살펴보면 진짜 이게 과연 여성편력의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있는가 라고 합리적인 의심이 들 정도로 기괴함을 자랑합니다.


1.카나이 미카(3살 차이)

2.타나카 리에(18살 차이)

3.오카다 로빈 쇼코(31살 차이)←NEW


왠지 결혼 이력이 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이마에서 진땀이 베어나오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둘 사이의 결혼은 서로가 좋아서 결혼했구나 하는 것으로 생각을 끝내고 싶지만 전 부인이신 타나카 리에씨가 이 결혼에 대해 "역시 그랬구나. 최악이네"라고 SNS에 리에씨의 지인이 쓴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까지 생각하면 야마데라 코이치씨의 여성편력에 대해 소름끼치다 못해 섬뜩해지는 기분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조금 민감한 주제로 쓴 글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글이 폴리포닉 월드 규칙에 어긋나는 문제가 된 글이라면 삭제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