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이 좀 돼서 여기저기 다녀온 곳들 위주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먼저 토요일.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우이동까지 갔습니다.
4.19민주묘지 근처에 있는 '노르웨이안우드'라는 카페입니다.
스콘이 맛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먹어 보니 맛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저녁식사는 성수동에 있는 봇봇봇에서. 풀드포크 치아바타가 맛있었죠.
다음은 일요일.
카페 두 곳 중에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간 도화동입니다.
먼저 능라도에서 평양냉면을 하나 먹고
프릳츠에 갔습니다. 제가 들어올 때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1시 정도 되니까 금방 바글바글해지더군요...
분위기도 괜찮고, 굿즈도 괜찮았습니다.
두 날 모두 강행군이었지만 보람찬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