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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근황 및 앞으로 쓸 글의 소재

마드리갈 2021.01.18 16:16:49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포럼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어요.
하지만 별다른 큰 일이 있던 건 아니었어요.

토요일은 갑작스러운 복통에 시달려서 정신없었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되어 있었어요.지금까지 살아온 나날에 무슨 성과가 있었는지, 이대로 나이만 먹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울했고...그나마 로또 5등 1개가 당첨된 게 작은 기쁨이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일요일은 괜찮아지네요. 그래서 바쁜 일상으로 돌아올 수는 있었죠. 포럼활동만 제외한.
이제는 다시 포럼활동도 하고 있어요.


앞으로 쓸 글의 소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좀 열거해 볼께요.

하나는 간만에 철도 관련으로. KTX 만능론에 가리워진 우리나라의 열악한 철도사정에 대한 비판 및 대안이 있어요.

다른 하나는 자동차산업 관련으로. 상당히 의외의 조합인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아우르는 신생 거대 자동차기업집단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에 대한 것.

그리고 소설의 경우는 부정기로 연재하는 아이언 드래곤 걸 ?腕火龍小姐은 물론, 폴리포닉 월드에 기반한 옴니버스 단편소설도 써 보려고 해요. 원래는 캐릭터설정이 없는 폴리포닉 월드에 편입된 캐릭터설정이 활용될 예정이예요.


아직 코멘트하지 못한 글도 꽤 남아 있지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어요.

그럼 내일 다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