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소리도 없이>를 봤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0.10.18 21:42:42
?우선은...
보니까 좀 많이 찜찜하더군요. 우선은 각종 음침한 소재들이 많이 버무려져 있습니다. 범죄조직 뒤처리라든가, 아동유괴라든가... 그런 게 평화롭고 정겨운(?) 시골 풍경과 맞물리니 어색하면서도 뭔가 강렬했던 듯합니다.

웃긴데 좀 나중에 생각해 보면 절대 웃을 만한 일이 아닌 장면도 있고, 또 주요 인물이라 생각했던 인물들이 갑자기 퇴장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볼 때는 그런 건 좀 유의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인 역의 유아인은 대사가 하나도 없음에도 내내 화면을 강하게 휘어잡더군요. 초인 역의 문승아도 아역임에도 존재감이 매우 커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았던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