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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초저녁에 졸리게 된 이유 및 여러 생각

마드리갈 2020.10.06 20:57:07
연휴의 시작부터 초저녁에 많이 졸리게 되었다 보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두 이유가 있었어요.

첫째 이유는 19시(=오후 7시)만 되어도 완전히 어두워질 정도로 해가 짧아진 상황, 그리고 둘째 이유는 쾌적할 정도로 크게 낮아져서 섭씨 10도 전반의 기온이 되어 있는 것.
그러다 보니 인체는 이제 밤이 되었다고 인식하는데다, 약간 시원한 편이 수면에는 최적이라서 그렇게 잠이 많이 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하긴, 진짜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그냥 편안하게 잠이 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신호를 보내기 마련이니까요.

앞으로 다루어 보고 싶은 소재가 좀 있어요.
우선은 주변국 외교 관련으로 몇 가지.
영일 FTA의 체결, 쿼드(QUAD)로 통칭되는 미국-일본-인도-호주 4국의 동맹, 그리고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반대한 누벨칼레도니(=뉴칼레도니아)의 사정 등.
또 다른 것으로는, 경제 분야에서는 각종 거대 투자자들의 주목할만한 행보를 필두로 한 것들.

지난달에는 단 한편도 올리지 않았던 소설  아이언 드래곤 걸 ?腕火龍小姐은 이번주에 연재를 재개할까 싶어요.
기반이 되는 식극의 소마가 원작도 애니도 모두 완결되었다 보니 스토리라인의 세부조정이 한결 쉬워졌으니까요.


10월이라서 4분기 신작애니 평가도 해야 하고, 생각할 것도 많아져 있어요.


여러분들은, 올해의 마지막 분기를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고 계신가요?

그것도 듣고 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