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H>도 이제 어느새 1부를 다 써 갑니다. 아마 다음주 중에는 1부를 다 쓸 수 있을 듯합니다. 휴가도 3일씩이나 쓸 예정이고, 또 주말에도 이래저래 시간이 좀 많이 납니다. 지금은 하이라이트 파트를 쓰고 있는데, 제가 쓰고 싶었던 파트다 보니 속도도 좀더 나는 듯합니다. 업로드는 9월 초쯤에 다 될 것 같습니다.
1부가 다 끝나면, 단편 작업도 하고, 2부와 스핀오프작 구상도 해 볼 계획입니다. 2부 길이도 1부와 비슷할 겁니다. 스핀오프작은 지금 쓰는 <초능력자 H>를 쓰며 틈틈이 업로드할지, 아니면 지금 쓰는 걸 다 쓰고 따로 쓸지 생각중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 쓸 것도 많은데, 언제 다 쓸지 고민입니다.
2부는 1부의 분위기는 유지하지만 약간은 더 시리어스해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후드남'의 배후도 나올 예정이고, 또 약간은 추리극 같은 요소도 넣어 볼까 생각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