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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후와 휴일의 딜레마

대왕고래 2020.03.29 22:32:35

요즘 정보통신기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전문연구요원 전직을 위해 채용공고를 찾아보고 있죠. (제 전공 관련으로는 어째 잘 안 올라오지만...)


그런데 퇴근 이후에는, 퇴근하고 나서 피곤한 몸을 조금 쉬고 나서 위의 일들을 하려고 하면 어째선지 시간이 적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 이후니까 당연하겠죠. 회사에서 저걸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니 주중에는 당연히, "휴일에 시간 많잖아"하고 생각하게 되죠.


문제점은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정작 하지를 않아요.

어이구 몸이 피곤하네, 누워 자야지. 하면 3시간이 지나있고,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그냥 노래만 계속 찾아듣고 그러네요.

공부를 잡으려고 해도, 어째 그냥 더 쉬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해요. 휴일이잖아요.

그래도 시간 많을 때 해 두는 게 좋은데... 잘 되지를 않네요.


그냥 생각을 그만두고 푹 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내일 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