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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및 창작활동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9.09.16 00:00:08

1. 연휴 기간에 이리저리 많이 다닌 듯합니다. 당직 서러 직장에 한 번 가고, 거기서 또 동서울터미널 갔다가 가족 휴가지까지 또 가고, 거기서도 또 이리저리 이동하고... 아무튼 이리저리 많이 다녔습니다.


2. 가족 여행지에서 저희가 묵은 곳은 대형 리조트인데, 4인실에 전기콘센트가 2구밖에 없더군요(...). 다른 곳은 1인실이라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던데...


3. 연휴가 끝난다는 느낌은 좀 덜하네요. 내일까지 휴가를 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교통정체는 덜 겪었던 듯합니다.


4. 공작창에 새로운 설정을 하나 올렸습니다. 종족에 관한 설정인데, 이름은 '옥타콘'입니다. 문어의 지능에 관한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 봤는데, 써 놓고 보니 '미래생물' 관련 묘사나 '스플래툰'의 종족들과 좀 닮았습니다. 설정화는 조만간 올려 볼 예정입니다.


5. 후속작은 좀 길게 쓰려고 생각중인데, 문제는 제 머릿속에는 쓸 이야기들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 예정한 것만 3작품 되고, 이걸 다 쓰려면 3년은 걸릴 듯합니다... 언제 다 풀어낼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