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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창작활동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9.08.24 23:25:33

1. 오늘 버스를 타는데 중간에 도로 한가운데서 버스가 서 버리더군요. 더군다나 고속도로 한가운데라서 처음에는 '이 버스가 갑자기 불이 난다거나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행히 뒤에 버스가 와서 거기에 다 타고 가기는 했습니다.


2. 원래 <밀수업자 - The Smuggler>는 다른 작품들과 연관성이 없는 작품으로 할 예정이었는데, 스토리를 짜다 보니 연관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 다음에 쓸 작품에도 주연 4인방 중 한두명이 나올 예정입니다.


3. 매 화마다 삽화를 그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시간에 글을 쓰면 1000자 정도는 채울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하기로 한 것이고, 작품 속 세계를 그려 보는 데는 삽화도 큰 도움이 되더군요.


4. <밀수업자 - The Smuggler>의 경우 회차를 좀더 늘리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역시 깔끔하게 30~40화 내외에서 끝내는 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