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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근황.

시어하트어택 2019.06.23 23:35:47

1. 새 소설 제목을 정했습니다. 가제는 <우주 제일의 밀수업자>였으나 이것저것 생각한 끝에 <밀수업자 - The Smuggler>로 바꿨습니다. 예전부터 해 보려던 소설 안에 삽화넣기도 처음 시도해 봤습니다. 그런데 제목은 둘쨰치고, 쓰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이래서야 7월에 연재를 개시할 수 있을지...


2. 어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아버지가 운전하고 가족들이 타고 있었는데 뒤에서 차가 박은 겁니다. 저와 아버지는 다행히 목이 좀 뻐근할 뿐인데 어머니가 좀 상태가 안 좋네요. 더군다나 목과 허리가 안 좋아서 물리치료까지 받았는데... 그나저나 단순해 보이는 사고인데 처리 과정은 꽤 복잡하더군요.


3. 수요일부터 교육을 가는데, 교육 장소가 부산이라서 전날 열차표를 끊어서 가야 합니다. 조퇴를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나저나 남부지방은 주중에 비가 온다는데 우산을 챙겨가야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