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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감상, 계획 등 마음가는대로 여러가지

SiteOwner 2019.05.17 23:20:15
대외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있습니다.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긴 했지만, 돌아와 보니 집이 아주 반갑게 여겨집니다.
저를 반겨주는 동생의 포니테일 모발이 풍성한 여우꼬리같아서 그게 더욱 즐겁습니다.

5월도 벌써 이미 절반이 지나갔고, 이미 여름옷으로 이행한지 오래.
역시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봄에서 여름으로 이행할 때는 몸 상태가 한결 나아집니다. 특히 힘든 시기인 해빙기가 확실히 끝나서 상대적인 격차도 클 것이라고 생각되겠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불여우 털색깔의 식품과 음료를 꽤 좋아합니다.
잘 구워진 빵도, 그리고 향기로운 호지차도 불여우의 털같은 윤기있는 갈색.

포럼에서 저와 동생이 간간이 음악 관련으로 글을 써 왔는데, 이번에는 이런 것을 해볼까 싶군요.
다른 악곡이 부분적으로 섞인 음악, 같은 제목의 다른 음악, 같은 음악을 다른 아티스트가 연주하면 어떻게 될까 등을 소개해 보는 리뷰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은 포럼에 올라온 많은 글에 대해 코멘트가 많이 밀려서, 이것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금요일 밤도 곧 끝나고 토요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야겠지요. 여러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