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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볼라레 비아!

시어하트어택 2019.03.23 16:32:49

토킹 헤드. 혀에 붙으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Talking Head.JPG


저번 화에 이어, 클래시는 계속 죠르노를 인질삼아 순간이동을 합니다.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클래시를 에어로스미스로 공격을 하는 데는 성공합니다. 그리고 일행에게 클래시가 있는 곳을 알리는데... 그건 티치아노의 계략이었죠. 일부러 미스타가 총으로 쏘게 하여 폭발을 일으킨 다음, 죠르노를 다시 어디론가 끌고 갑니다. 나란차는 죠르노가 남긴 브로치를 챙겨 가지요.


나란차는 레스토랑에서 나와서 추격을 계속 하는데, 어딘가가에서 호흡이 거친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스쿠알로와 티치아노는 호흡이 거친 사람은 한둘이 아니고, 나란차 또한 토킹 헤드로 거짓말을 하고 있을 거라고 안심했는데... 나란차는 이미 자기 혀를 스스로 잘라냈고, 그것에 놀란 티치아노 또한 발견했습니다. 그대로 에어로스미스의 총탄을 얻어맞고 티치아노는 사망하지만, 그 피 덕분에 클래시를 소환할 수 있게 됐지요. 스쿠알로는 티치아노의 복수를 위해 클래시로 나란차의 목을 파고들어가지만, 에어로스미스가 더 빨랐고 스쿠알로는 에어로스미스의 총탄을 맞고 사망합니다.


일단 사르데냐로의 여정은 계속되지만... 그 여정이 그리 평탄하지는 않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