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황금의 바람] 감옥으로 걸어 들어가다?

시어하트어택 2018.10.20 21:11:46

오늘은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스탠드가 아이캐치로 나왔습니다. 뭐 본체는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Echos act3.JPG


저번 화에 이어, 죠르노는 부차라티가 속한 조직에 대해 듣게 됩니다. 이름은 파시오네, 보스는 정체불명이고 그 아래 간부들을 통해 조직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죠르노의 면접을 볼 인물은 '폴포'라는 간부인데, 감옥 안에 있다고 합니다. 왜 감옥 안에 들어가 있나 했는데, 감옥 안이 더 안전할 정도의 거구였습니다. 분명히 물건 반입이 금지되어 있을 감옥 안에 TV, 총기 등도 버젓이 반입했지요. 폴포가 죠르노에게 준 과제는 의외로 간단했는데, 라이터의 불을 24시간 꺼뜨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감옥을 나오는 과정에서 위기가 있기는 했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라이터를 반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죠르노는 기숙사에 들어가는 과정에서도 선배들이나, 청소부 할아버지의 부탁을 무시해 가며 라이터를 자기 방 안에 들여놓는 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그 방으로 자기 여권을 찾으러 온 코이치가 들어옵니다. 죠르노는 그 어려움을 뚫고 무사히 라이터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죠. 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청소부 할아버지가 뿌린 물이 라이터에 맞았습니다. 라이터는 꺼졌죠. 그런데 청소부 할아버지가 몇 번 라이터를 켜 보니 라이터는 다시 켜집니다. 그런데... 정체모를 스탠드 하나가 그 할아버지에게로 다가오더니, 그 할아버지의 혼을 빼내어 화살로 찌릅니다. 그 스탠드는 할아버지를 '선택받지 않았다'고 하고, 그 할아버지는 그대로 죽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스탠드가 죠르노에게로 다가옵니다.?


과연 죠르노는 이 입단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