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사이트 전체를 사용할 수 없었던 일이 3월과 4월 내도록 이어졌고, 결국 직접 사이트 이전을 단행하여 이제는 무리없이 잘 돌아가고 있지만, 과거와는 게시물 주소가 달라지거나 첨부된 화상 또는 영상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문제도 있어서 저와 동생이 계속 고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1년을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운영은 바람직하게 이루어져 오고 있는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아직 모르고 있는 분야가 있지는 않은가,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얼마나 어떻게 손을 대어야 하는가 등...
요즘 포럼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고, 그래서 포럼을 운영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운영이 자의적이지 않도록 늘 경계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인 터라 그 태세가 느슨해지거나 게을러질 수도 있으니 나빠지는 게 아닌지도 돌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운영해 나가야 할 포럼인만큼,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다 잘 경청하고자 합니다.
이 마음을 특히 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5월 31일 추가)
코멘트는 5월 31일 오후부터 시작합니다. 양해를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