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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런저런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8.03.11 20:56:33

1. 날씨가 꽤 따뜻해졌습니다. 열흘 정도 전까지만 해도 생각할 수 없는 날씨였는데, 요즘은 일교차가 꽤 높군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매일매일 고민하게 됩니다.


2. 요즘은 행정학을 하고 있는데, 이게 또 머리가 아픈 게 분량도 방대한 데다가 일회성 문제도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다행인 건 행정학은 작년에도 점수가 높은 편이었는데, 올해도 계속 이어가서 행정학 때문에 미끄러지는 일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3. 요즘 패럴림픽을 하고 있죠. 그런데 이 패럴림픽과 우리나라는 인연이 상당히 깊습니다. 패럴림픽이 처음으로 올림픽 못지않게 성대하게 열린 게 1988년의 서울 패럴림픽 때였고 이 때 쓰인 오륜과 태극을 변형한 엠블럼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엠블럼으로도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변화를 거쳐 지금의 아지토스로 자리잡았죠.

어찌됐건, 장애를 극복하고 기량을 겨루는 선수들의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