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 처음 선보인 스탠드 하베스트. 아주 많습니다...
도착한 곳은 어느 숲. 그곳에는 괴상하게 생긴 한 학생이 스탠드들이 가져온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얀구 시게키요, 별명은 시게치라고 합니다. 하베스트로 모리오초에서만 꽤 큰 돈을 벌었답니다. 하는 행동은 덜떨어져 보이는데 이런 데에는 머리가 꽤 잘 굴러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죠스케는 시게치에게 '사업'을 제안하죠. 카메유 스탬프, 기타 여러 가지 상품권, 복권 등을 있는 대로 모조리 긁어모읍니다. 그리고 모아온 돈은... 약속과는 달리 시게치가 대부분 가집니다. 수전노 근성이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스탠드 본체는 시게치니까요. 대신 시게치에게서 약속을 확실히 받아냅니다. 그리고... 오쿠야스는 복권들을 하나하나 대조하는데, 3등 복권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시게치는 또 수전노 근성이 발동합니다.
역시 돈은 아껴써야 하는군요... 그런데 시게치는 저렇게 많은 돈을 갑자기 모으면 들통나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