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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이고 살벌한 음주운전 관련 공익광고

B777-300ER 2016.05.31 20:08:14

주의 : 아래에 소개하게 될 영상들은 일부 폭력적인 장면이 있으니 시청 시 주의 바랍니다.




▲ 오스트레일리아의 공익기관인 TAC(교통사고위원회)에서 제작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광고입니다. 음주운전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 및 그 주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파괴시키는지 매우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 1991년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필름 역회전'입니다. '필름은 되돌릴 수 있지만, 생명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로 유명한 이 광고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처럼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과 주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험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음주문화에 대해 관대한 편인 한국에서는 음주운전이란 하찮은 실수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의 음주운전 처벌 사례를 본받아 음주운전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류 제공자까지 처벌하는 연좌제, 음주운전 판정 기준의 대폭 강화, 음주운전 처벌 수위의 상향 조정을 통해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는 것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음주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