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림 2장을 그렸습니다.
그냥 좀 간단히 그리려고 한 건데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는군요. 공부를 하는 저로써는 이제 정말 자제력이 필요할 듯합니다.
첫 번째 그림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에 나오는 히가시카타 죠스케입니다. 저 부분만 그렸는데도 특징은 잘 살린 듯합니다. 리젠트 머리, 마개조 교복, 그 외 여러 가지 장식...
이건 제 설정에 나오는 '살테이로'라는 종족의 전투원을 그린 것입니다. 이건 정면의 그림이기는 하지만 과거에 그렸던 옆에서 본 그림들을 보면 입이 긴 편이고, 그것 때문에 헬멧은 그려넣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손에 든 건 제식 무기인데, 손 가는 대로 그린 것이라 아직 자세한 설정은 없습니다. 손가락은 설정상 한 손에 4개여서 저렇게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