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딘가에서는 흔히 '입 속에 생기는 크레이터'라고도 하는 것 있잖습니까. 피곤할 때면 계속 생겨납니다. 이게 한 며칠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는 하지만, 있는 동안에는 그렇게 쓰라릴 수가 없습니다. 혀로 건드리면 조금 덜 아프기는 한데, 그것뿐입니다. 하도 시달리다 보니까 작년에는 여기에 바르는 '알X칠'이라는 약도 샀는데... 잘 쓰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게 난다고 족족 바르기만 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만 쓰라더군요. 그만큼 효과도 좋은 편이죠.
뭐... 이것 말고도 요즘 목구멍도 아픕니다. 이건 환절기면 거의 연례행사처럼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도 안 쓰지만... 하여튼 건강에 신경 많이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