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9월 도코모를 통하여 판매가 개시되었던 소니 엑스페리아 A feat.Hatsune miku edition 모델을 소개합니다.
이 모델은 소니와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콜라보네이션 모델로서 39,000대 한정 생산하였으며,
현재는 이베이 등 해외 직구사이트를 통하여 컨트리락이 풀린 제품을 40만원 초반 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하였던 제 휴대폰(아이폰 5s)은 안드로이드만 지원되는 업무에 필요한 앱을 설치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하여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검토를 거쳐 이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2주 전에 신청하여 오늘 오전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완충재를 들어내면...........
제품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측면을 보면 크립톤 퓨처 미디어 사의 저작권 정보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과 하부에는 제품번호 및 지원하는 주파수 정보가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 명시된 제품정보 및 주의사항입니다.
포장을 열면 본체가 놓여 있습니다.
새 제품을 구입하면서 가장 흥분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아래쪽에는 충전 독, 이어폰, 블루투스 리시버, 사용설명서 등이 놓여 있습니다.
2주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새 휴대폰을 손에 쥐는 순간입니다.
하츠네 미쿠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뒷면입니다.
뒷면 케이스를 열면 배터리 및 유심/micro SD 삽입구가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하츠네 미쿠 콜라보 작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줍니다.
첫 메인 화면입니다.
측면 중앙부에 전원 버튼이 있고, 볼륨 버튼과 카메라 버튼이 줄지어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바탕화면입니다.
PC와 연결 시에도 콜라보 작품이라는 각인은 예외가 없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화면입니다.
기본 제공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도코모 애플리케이션이 잔재해 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입니다.
기본 제공 브라우저 이외에 크롬이 추가 지원됩니다.
깔끔한 이미지 구현이 일품인 디스플레이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음악 관련 앱은 보컬로이드 관련 사이트와 연계된 앱과 소니 워크맨 앱이 제공됩니다.
카메라는 광학 관련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는 소니답게 화질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 및 아이폰 시리즈는 훌륭하다고 인정하지만,
천편일률적인 마인드에서 탈피한 이 제품도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