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땀이 났다가 마르니까, 피부가 끈적끈적해지고, 불쾌지수가 증가한다는 것이지요.
아침에 도서관에 갈 때, 아침 9시 이전에는 에어컨을 안 틀어 주는데, 아침 햇빛까지 받으려니까 죽을 맛입니다.
온몸이 끈적거려서 아주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화장실에 가거나 하면 햇빛이 안 드니까 어떻게 해결이 되기는 하지만,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게... 그러니까 9시 이전까지 참고 앉아 있을 수밖에 없지요.
아... 장마라더니 또 큰 비는 안 올 모양입니다.
사실 두 번 정도 오기는 했지만, 그게 그냥 땅만 적시고 마는 수준이라...
밖에 못 나갈 정도여도 괜찮으니 확 쏟아져 버렸으면 합니다만, 그게 생각대로 될까요...
일기예보를 보면 내일 모레쯤 되면 비가 온다고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