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작업한게 없다보니 이거밖에 못올리네요. 색칠은...사실 언제 완성될지 모릅니다. 지금 공을 최대한 많이 들이려고 하다 보니 시간을 꽤나 많이 잡아먹고있어서요. 옷을 파면서 제가 주름이 많이 부족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이름은 키아 반데스. 마족이고 제가 그려본 애들 중에선 유일하게 실눈 캐릭터입니다. 물론 뜬 눈버전도 있구요.
원래는 저런 긴 코트 안에도 적당히 근육근육한 몸이 숨겨져 있지만 그걸 간단한 선만으로 표현할수 있을까? 싶어서 도전해 본 거였는데 역시나 무리였습니다. 워낙 그림을 길쭉길쭉하게 잡다보니 색칠 안하면 티도 안 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