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역시 올해 해외여행은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23.10.07 21:43:54
이제 입국제한조치 같은 것도 없고 여권이라든지 자금이라든지 여러가지 조건도 문제가 없습니다만...
올해 연말에 하려던 해외여행은 역시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된 이유는 시간부족.
앞으로 새로이 할 일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하는 터라 시간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생업의 영역은 아닙니다만 포럼 사이트 보수에 대해서도 할 일이 많습니다.
포럼의 게시물은 대부분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만 인용된 다른 언어 표현 중 일본어의 한자나 전각문자라든지 독일어, 프랑스어, 체코어, 우크라이나어 등의 각종 유럽언어의 몇몇 특수문자가 깨진 문제가 있고 히브리어의 경우는 단 한 글자도 보존되지 못하고 모조리 깨져 있다 보니 이것을 다 고쳐놓으려면 역시 동생과 함께 작업을 수행하는 편이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대략 이번 분기와 2024년 1분기 동안은 동생과 꾸준히 작업을 하고 검증하고 데이터베이스의 인코딩 문제를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따뜻한 봄철이 오기까지는 반년 정도 지나야 하겠지만 더 잘 벌어두고 처리할 일도 더 잘 완성해 둔 뒤에 여유있게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해외여행을 재개할 시기도 어느새 도래해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