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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가지

HNRY 2013.08.02 12:29:02

1.

운전면허를 딴 지 어언 3년……하지만 이걸 따고 군대를 갖다 오고서도 아직도 차를 운전할 일이 없습니다. 마음대로 차를 몰고 싶어도 그럴 차도 없지요.

장롱면허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닌 모양입니다. 물론 저는 장롱 면허라기 보단 지갑 면허지만 그게 그거지요.;;

후우, 언제쯤이면 저도 저만의 차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20~30대에 안에는 마련할 수 있을지도 장담하기가 어렵군요.



2.

동영상 하나 때문에 프로그래머의 고뇌를 느끼다니……

물론 진짜 프로그래머는 한두가지가 아닌 오만가지 버그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겠지만 어쨌든 니코존 영상 하나 때문에 벌써부터 제 골머리가 썩어들어가는군요.


마드리갈님과 대왕고래님이 해법을 제시해 주셨지만 오류보고 접수창구에 다시 댓글 단 것처럼 제가 올리려고 하면 스크립트가 이상하게 꼬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한 스크립트로 연결된 주소로 이동하는 건 더욱 아스트랄한 스크립트의 세계…

저는 그대로 복사했을 뿐인데 뭐가 문제인지 저로서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쓴 지는 오래됐지만 남들이 만든 걸 써왔지 제가 직접 이런걸 건드려 본 적이 없으니 막막하네요.;;



3.

이곳의 날씨는 흐리고 비라네요.

어째 하루 단위로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4.

매미가 이제야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6~7월간 잠잠하다 싶었더니 여름 후반기 들어서야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오전에 밖에서 매미소리가 들린 것을 보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