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 JAXA)에서 새로이 우주비행사 2명을 선발했어요.
응모한 인원은 4,127명으로 이번에 선발된 2명은 46세의 남성 및 28세의 여성으로 남성의 경우는 역대 최연장자이고 여성의 경우는 14년만의 신규선발자에 해당되어요.
관련보도는 3건 있어요.
(JAXA 우주비행사후보자(2021-2022년도 모집선발)의 결정에 대해, 2023년 2월 28일 JAXA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스와 씨, 요네다 씨에 합격 기자회견 JAXA 우주비행사시험, 2023년 2월 28일 산케이신문 기사, 일본어)
(신 우주비행사 후보에 남녀 2명 46세의 세계은행직원과 28세 의사 - 일본인 최초의 월면착륙의 가능성 JAXA, 2023년 2월 28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46세의 남성은 스와 마코토(諏訪理, 1977년생).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 출신으로 국제연합 세계기상기구(WMO) 근무를 거쳐 현재 국제기구인 세계은행(World Bank) 상급방재전문관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전의 일본의 우주비행사 중 선발당시 최고령이었던 유이 키미야(油井亀美也, 1970년생)가 39세였던 것을 크게 뛰어넘었어요.
28세의 여성은 요네다 아유(米田あゆ, 1995년생).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후 도쿄대학부속병원에서 근무했고 2021년부터는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에서 외과의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여성으로서는 무카이 치아키(向井千秋, 1952년생) 및 야마자키 나오코(山崎直子, 1970년생)에 이어 3번째.
이 두 우주비행사는 앞으로 일본인 최초의 월면착륙을 해낼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