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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국일 수 없는 두 이유

마드리갈 2013.06.10 00:02:05

중국 관련 뉴스를 보다가 역시 중국에서 기대할 것은 없음을 제대로 알았어요.

하나는 시험부정 방지라는 이유로 여학생에게 금속고리 부착 브래지어를 착용금지시키는, 근원은 전혀 해결하지 않고 엉뚱한 희생양을 만드는 정책, 다른 하나는 경제력이 커졌다고 국제사회의 질서를 공공연히 무시하는 망발이 되겠어요. 각 기사를 보실까요?


사례 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9/2013060900690.html

공항에는 금속탐지기가 있는데, 거기에 브래지어의 와이어나 후크, 벨트의 금속버클, 지갑이나 주머니 속의 동전 등이 문제가 되던가요? 고사장에 불량 금속탐지기만 골라서 들여놨나요?

그리고 기사에서는, 도시로 이주한 학생의 전입지역 대입전형 불가방침이나, 타지 학생에 대한 차별 등도 추가로 지적되고 있어요.

최소한의 기회균등의 원칙마저 무시한 정책이 난무하는 중국에는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아요. 인민을 위하지도 않고, 모택동 개인숭배나 하니 공화국도 아닌 이런 나라에서 무엇을 기대할까요.


사례 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7/2013060700490.html

통상마찰 등은 일어날 수 있고, 게다가 해결방법에는 규제, 제소 등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분쟁 자체에는 반기를 들 생각이 없지만...

시대와 함께 힘의 축이 변했다? 누구 맘대로?

역시 중국은 최근의 경제성장만 믿고, 오만무례한 망발을 일삼는 나라예요.

이러니 대국이 못되고 기껏해야 중국밖에 더되나요.

미국과 동급으로 스스로를 평가하고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중국에 대해서 이걸 묻고 싶어지네요.

Made in China 중에서 독창적이거나, 우수한 제품이 뭐가 있나요?

그리고, Made in China는 품질보증의 상징인가요, 아니면 불신의 상징인가요?



폴리포닉 월드에서처럼 중공이 힘을 못쓰는 상황이라면, 조용해야겠군요.

메뚜기도 한철이라는 걸 기억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