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1호가 일본 남쪽의 오가사와라제도에서 오키나와현 방향으로 서진하고 있었는데 예상경로가 이상하게 나오네요.
이 태풍은 오키나와현 남부에서 정체중으로, 9월중에는 미야코해협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지금 이 상황에 나타난대로. 그렇다면 다음주중에는 한반도를 직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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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속단하기에 이르지만, 다음주에는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있어요.
그리고 이 태풍이 매우 강하다고 하죠. 이동하면서 다량의 수증기를 받아들여 더욱 벌크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세계의 기상이 참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그리고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겠죠. 피해도 적어야 함은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