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플래티나. 위력은 그대로입니다.
저번 화에 이어서 죠린은 전화하는 한 수감자에게 1달러를 빌려 주었는데, 그것 때문에 호구로 찍힐 위기에 처했다고 게스가 알려 줍니다. 물론 죠린은 그 1달러를 가루로 만들어서 금발 수감자에게 먹여주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10달러를 받아냈습니다. 그러던 중, 교도관으로부터 면회인이 왔다는 소식을 듣죠.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한 소년이, 죠린보고 면회에 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죠린을 노리고 있다는 거죠. 그래도 엄마가 보고 싶어하니까 가야 한다고 하니까, 소년은 죠린에게 뭔가를 줍니다. 웬 뼈였습니다.
면회실에서 죠린을 기다린 사람은 다름아닌 죠타로. 그런데 죠린의 반감이 꽤나 컸던 듯합니다. 죠린을 노리는 존갈리 A에 대해 죠타로가 설명해 줬는데도 옛날 생각이 났기 때문인지 죠린은 죠타로를 거부하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죠린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총탄에 맞았습니다. 면회실 너머에는 이상한 열쇠 달린 무언가가 날아다니는데, 죠린의 스톤 프리를 인식한다든가 하는 건 아니었던 듯합니다. 공기를 읽었는지, 총탄은 교도관의 머리를 꿰뚫고, 죠타로의 어깨에 맞았습니다. 과연 존갈리 A의 목적은 무엇인지, 다음 화를 기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