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01:46:09

조회 수
6668

안녕하십니까. 대강당, 티타임, 아트홀 담당 운영자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언제나 포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럼에 누적된 컨텐츠가 많이 늘어난 지금, 회원 여러분께 문체나 맞춤법 등에 대해서 몇 가지 환기시켜 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설정과 창작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에 게재되는 컨텐츠에는 문리적인 퀄리티도 중요하다는 운영진 차원에서의 결정에 따른 것이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맞춤법 문제

포럼에서는 표준어가 준수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두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 "~하다만" : 사실 이건 경어가 아니고 반말입니다.  '~합니다만' 또는 "~하지만" 이 맞습니다.
  • "됬다" : 이런 표현은 애초부터 없습니다. "됐다" 가 맞습니다.

상기사항은 이용규칙 게시판 제9조에 근거합니다.


2. 넷 속어의 사용문제

포럼에서의 사용빈도는 낮지만 의식하지 않고 사용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드립" 의 경우에는 이제는 거의 일상용어같이 되었습니다만, 일정수준 이상의 격식과 자질이 요구될 경우에는 부적당합니다.

자신의 글을 국어과 과제물로 바로 제출할 수 있고 어떤 어휘에 대해서 인터넷 속어를 쓴다고 지적받지 않을 수준으로 쓴다면 포럼의 컨텐츠로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포럼에서 초성체와 이모티콘을 허용하면서 인터넷 속어를 금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성체나 이모티콘은 문장의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옷 위에 달라붙은 꽃잎이나 벌레처럼 이질적인 것이기에 떼어내어도 크게 상관은 없으며, 문장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속어는 일반적인 단어들처럼 문장의 핵심적인 요소(주어, 목적어 등)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단어들은 옷에 물이 든 것과 같이 나중에 수정하기는 힘들고, 처음부터 이러한 단어들을 배제하여 글을 쓰지 않으면 곤란하게 됩니다.


상기사항은 이용규칙 총칙 제5조 및 게시판 제10조에 근거합니다.


3. 너무 짧은 글 문제

초기에 몇 번 지적한 이후로 대체로 잘 지켜주시고 있습니다만, 다시 한 번 환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강당에 올리는 글은 별도의 이미지 등이 없을 경우 본문의 길이가 Front Page의 한국어 부분 정도는 되도록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사항은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 및 제12조에 근거합니다.



이상의 방침을 준수하여 주신다면, 회원 여러분들의 컨텐츠 창작 수준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에서 회원 여러분의 창작활동과 이에 대한 교류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네카와츠바사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8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6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9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9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6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81
6114

더위에 강한 저에게도 이번 여름은 버겁네요

1
  • new
마드리갈 2025-07-01 5
6113

이번 휴일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30 19
6112

두 사형수의 죽음에서 생각하는 "교화"

1
  • new
마드리갈 2025-06-29 24
6111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부동산투자

1
  • new
마드리갈 2025-06-27 26
6110

이상한 꿈에도 내성이 생기네요

1
  • new
마드리갈 2025-06-26 32
6109

근황이라 할 것은 따로 없지만...

1
  • new
SiteOwner 2025-06-25 39
6108

"도북자" 와 "반도자" 의 딜레마

  • new
마드리갈 2025-06-24 41
6107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데미지

4
  • new
마드리갈 2025-06-23 78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4
  • new
Lester 2025-06-22 87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4
  • new
SiteOwner 2025-06-21 85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2
  • new
Lester 2025-06-20 75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50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10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237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4
  • new
마드리갈 2025-06-17 103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4
  • file
  • new
마키 2025-06-16 91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1
  • new
SiteOwner 2025-06-15 52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4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124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51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53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5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