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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대구시내의 중심가에 나갔어요.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빼면 확실히 작년보다 성황이네요.
그리고 곧 정상화될 것 같은 희망도 보이고 있고 그렇네요.
작년 상반기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대체 어디로 사라졌나 싶고, 이게 바로 유령도시인가 싶을 정도로 백화점 매장내이든 지하철 플랫폼이든 간에 사람을 보기 힘들었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여러모로 운신의 폭에 제한이 있는 오늘도 그랬는데, 앞으로는 더욱 활성화되겠죠.
그러나, 항상 조심해야겠죠.
이전같이 판데믹에 지배받지 않는 삶이 더욱 더 그리워지네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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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1-07-04 00:02:37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스크 쓰고 온도계 체크하고 지내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달라지기는 했어요.
어느 시절이 그립냐면, 코로나 이전이 더 낫죠. 전염병 때문에 조심해야하는 상황은 어찌되었든 좋지 않아요.
마드리갈
2021-07-04 22:13:52
확실히 그렇게 되었어요. 변화는 한순간인데 변화가 고정되는 건 정말 무섭다는 것을...
19세기의 문명의 급속한 발전에 노출된 선조들도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한때 위험했던 H1N1 신종플루가 퇴조했듯이 코로나19도 그렇게 퇴조할 시기가 오겠지만, 지금은 아직 그런 시기의 도래는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정상화되는 건 아무래도 내년말은 되어야 될 것 같네요. 빨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