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빠른 연휴를 맞으며 여러가지.

SiteOwner, 2021-02-10 00:06:37

조회 수
144

원래 연휴는 11일부터이지만, 어쩌다 보니 10일인 오늘부터가 연휴입니다.
5일간을 의미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수년 전부터인가 상반기의 설 및 하반기의 추석연휴는 부정기적인 연휴가 되어 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보냈다 보니, 요즘 시국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독 강조되는 때에도 딱히 나쁜 점이 없습니다. 이래서 딱히 문제없는 상황이 벌어지다니, 역시 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설 당일인 12일은 가볍게 음주를 즐기면서 여유있게 지내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다음날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즐기고 싶습니다. 요즘은 술 자체를 거의 안 마시고 올해가 시작하고부터는 아예 전무했다 보니 다시 마시면 적응하기 힘든 게 아닌가 싶을지도 모르겠군요.

작년 늦게부터 고급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해오긴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을 쳐 봅니다.
어떻게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하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포럼의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한 연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4 댓글

대왕고래

2021-02-11 00:54:13

그러고 보니 요즘 술을 안 마셨네요. 집에다가 예거밤 만들 용도로 예거마이스터를 하나 사 두고 있는데, 원래 술에 약해서 그런가 잘 마시질 않았어요.
집에서 느긋하게 있을 거 같은데, 설을 맞아서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SiteOwner

2021-02-12 11:14:10

역시 느긋한 상황에서 마음에 점을 찍는 감각으로 가볍게 술을 즐기면 좋은 법입니다.

그 수준을 초과하면 여러모로 몸과 마음이 괴롭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대왕고래님께서 술을 잘 마시지 않은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휴에 한 잔 정도 즐기면 그 정도가 적절하게 보입니다. 그럼 즐겁게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1-02-11 23:29:52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지를 못하니까 명절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군요. 그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으니 그걸 하다 보면 시간은 빨리 갈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21-02-12 11:16:29

확실히 그런 분위기가 있긴 합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냈고 오늘도 다를 바 없을 예정입니다만, 창밖의 단지내 주차장을 보니 예전같으면 주차장이 만차 상태에 오가는 사람도 많을 건데도 이번은 그냥 보통 주말의 상황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상황도 나중에는 먼 옛날의 기억이 될 것입니다. 건강히 그리고 유익하게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37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4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4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9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6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8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1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8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5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71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63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