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졸려서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일어나니 12시였습니다.
잠깐 다른 일 좀 하다가 1시에 잤는데, 앞서 잤던 것 때문인지 제대로 잘 수가 없었고 결국에는 4시 반에서야 잠에 들었습니다.
졸려서 잠깐 잔 것 때문에 오히려 잠이 달아난거죠.
문제점은 다음날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늦게 자게 된 것 때문인지 일어나도 몸이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그 날 어떻게 회사일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기는 했어요.
문제점은 그 날 갑자기 일거리가 밀려드는 바람에 늦게 퇴근했고, 결국 화요일때의 일이 반복되었다는 거죠.
그러니까 저도 모르게 또 일찍 졸았다가 다시 깨서, 다시 누웠는데 잠이 안 오고, 4시 반이 지나서도 못 자서, 다음날 일어났더니 또 몸이 피곤했다는 거에요.
지금 또 졸려서, 억지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냥 놀기만 하더라도 또 너무 일찍 자서 오히려 잠이 안 오는 일은 피하고 싶네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58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5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0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
2025-10-15 | 14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
2025-10-14 | 10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2025-10-13 | 12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2025-10-12 | 15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2025-10-11 | 24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2025-10-10 | 26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2025-10-09 | 28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2025-10-08 | 32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2025-10-07 | 37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94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3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58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43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3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48 | |
6206 |
가볍게 신변 이야기.
|
2025-09-28 | 46 | |
6205 |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2
|
2025-09-27 | 51 | |
6204 |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2
|
2025-09-26 | 54 | |
6203 |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2
|
2025-09-25 | 58 | |
6202 |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2025-09-24 | 63 |
2 댓글
마드리갈
2020-09-24 23:20:44
그런 경우, 의외로 있죠. 저 또한, 힘들어서 눈을 붙였는데 그것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손해였다든지...
역시 몸을 좀 많이 움직이든지 해서 에너지를 소진시켜야 숙면에 도움이 되기도 하죠.
게다가 제 경우는 카페인에 꽤 민감하다 보니 평소의 음료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요. 차를 마실 때에도 녹차보다는 호지차를 마신다든지. 호지차는 볶는 과정에서 카페인이 많이 줄어서 수면방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숙면을 위해서는 의외로 실내가 약간 시원한 편이 좋아요. 실내온도 조절도 신경쓰시는 게 좋아요.
SiteOwner
2020-09-29 20:12:18
저도 그런 경우가 제법 있다 보니 그래서 그게 힘들 때가 있습니다.
정말 하루가 잘 지나가기를 바라고 조심할 뿐이지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수면 직전에 몇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하는 것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되며, 위에서 동생이 이야기한 것처럼 약간 시원한 편이 숙면에 좋으니까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