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일부 구간이 이설되었다 보니 반세기 전의 개통당시 노선과 지금의 노선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 국토를 종관하는 장거리 간선고속도로서는 초창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보니 최단기간에 완공되었으나 그만큼 문제도 많긴 했습니다. 그래도 경부고속도로가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의 여러 단면에서 활약해 온 것만큼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경부고속도로 반세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담론이 등장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하고속도로 개발에 대한 발언.
미세먼지 수집 및 대기오염물질 자가분해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든지, 전기차 시대에 맞춘 에너지 친화형의 도로, 안전한 도로 등의 개념도 제안했습니다만, 과연 지하고속도로가 대안인지, 그 이전에 고속도로가 정말 대안적인 교통인지를 생각해 보면 물음표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는대로 지하고속도로 관련으로 몇 가지를 조금 더 심도있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는 아래의 언론보도를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속보] 정 총리 "지하고속도로 개발할 것" (2020년 7월 7일 조선닷컴)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89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7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14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23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63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2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37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0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4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4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2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6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67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0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2 | |
6137 |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2025-07-23 | 90 | |
6136 |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2025-07-22 | 75 | |
6135 |
"갑질은 주관적" 그리고 "피해호소인"2
|
2025-07-21 | 138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