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자기소개를 한번씩 했을때 뭐 글 쓰는거 있냐고 물어봐서 저는 최근에 쓴 자작 스토리를 말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그 주인공의 이름으로 대신 불려지게 됬고요. 조금 우습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2. 비오는 날에도 굴하지않고 동아리 회장님께선 입수를 한다고 했었죠.
그리고 회장님이 입수를 한 순간 슬리퍼가 강물에 떠내려갔습니다. 다들 저거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제가 그냥 돌진해서 구해왔어요.
사실 입수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바라보는건 아니다 싶어서 들어갔죠. 다행히 바지만 젖어서 옷 갈아입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3. 술게임에서 나이의 힘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대선배님에 말하면 회장님이 굽신굽신 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아, 술은 걱정마세요. 선배님들이 약한걸 알아주셔서 사이다와 콜라로 대체해주셨거든요.
4. 스마트폰으로 노는중에 무려 동아리원 1명이 엔하위키 미러를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덤으로 확밀아에서 좋은 덱이나 카드를 얻게 하는 비법도 알았고요.(;;;)
5. 바베큐를 저녁에 먹는데 건담에 대한 수많은 설명강좌가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모르던걸 많이 알게 되더라고요.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7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
2025-06-20 | 4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10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2
|
2025-06-18 | 46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5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46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21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26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28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2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3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39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42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3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45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48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50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95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71 | |
6086 |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2025-06-02 | 54 | |
6085 |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2
|
2025-06-01 | 90 |
3 댓글
마드리갈
2013-04-07 17:42:12
여러 모로 경험을 하고 오셨군요. 일요일 오후는 편안하게 쉬시길 바래요.
그런데 건담 설명강좌?
역시 유비쿼터스 오덕라이프인가요?
라비리스
2013-04-07 17:44:09
미노프스키 입자랑 자쿠 1이 왜 그런 형태로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이유는 처음 들었어요;;;
잡것취급점
2013-04-07 19:39:14
동아리도 탈퇴한 후로는 어떤 MT에도 가지 않고 있습니다. 어차피 별 내용도 없이 술파티나 하는 게 지겨워서 말이죠. 그냥 입학 때부터 알던 애들이랑 옹기종기 모여 노는 게 재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