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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배우는 과목 중에,
옆반과 진도가 이빠이 안 맞는 과목이 있는가봅니다.
(아는 형한테 말해줬더니 "야 그건 보강 해야한다"고 딱 잘라 말하더군요 ㅇㅅㅇ)
교수님께서 결국엔 보강 날짜를 아예 미리 잡으셨는데,
이번주만 해도 두개, 이번달 총합 7개;;;;;;
뭐어, 이번주 두개를 제외하고서는 예정이고, 작년에는 보강 안 하고 넘어가기도 했다지만,
매우 압박적입니다;;;; 뭐 못할 것은 아니지만요.
뭐어, 잘 되겠죠 ㅇㅅㅇ;;;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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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3-04-03 15:07:55
사실 보강은 수업 자체가 힘들다기 보다는, 평소 수업을 안 듣는 시간에 수업을 들어야 하니까 다른 스케줄까지 괜히 엉키게 만들고 그러는 게 힘들죠. 일본 사립대의 경우 수업 보강을 주말이나 휴일에까지 잡아서 학생들이 쉬지도 못하게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대왕고래
2013-04-03 18:47:34
보통 토요일에 보강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보통은 평일 저녁에 잡는게 정상이지만...
사실 다음주에 특강있는 날에 보강이 하나 있어서, 특강이 예정대로 7시에 끝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저녁이 빵으로 정해진 건 별수없는 과정이죠;;;;; 그 날은 빡시게 되겠지만, 못 견딜 것은 아닙니다!!!
마드리갈
2013-04-03 15:57:16
보강이 많긴 하군요. 할 수 없죠.
이왕 할 거면 즐겁게 해야 해요. 탈무드에서 햄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제 학부생 시절에는, 보강이 없는 대신 과제가 더욱 부과되어서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하게끔 하는 방법도 있었어요.
대왕고래
2013-04-03 18:45:23
으아아아악;;;; 과제에 파묻히느니 보강이 낫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군요.
그렇죠. 이왕 하게 된 거 즐겁게!! 해도 없고, 득이잖아요, 배운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