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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옆단지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과소녀, 2013-03-27 19:32:12

조회 수
178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327000976&md=20130327163942_AO


일단 충격적이여서 여기서도 올립니다. 


오늘 두통때문에 학교를 쉬고 집에서 눕고 있던 도중 방송에서 [오늘 10시 즈음 13층에서 아이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건을 본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 났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저 아이가 죽었겠구나, 그래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검색을 통해서 한 번 처보니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죽었다합니다. 


그런데 놀란 사실이 있다면 아이의 부주의가 아니라 삼촌이 떨어뜨린 일종의 살인이었다합니다. 

그 삼촌이 정신지체 1급이였다한데... 가족들이 지나치게 부주의했다는 느낌도 들군요.


솔직히 이런 사건이 우리 옆단지에 일어나다니 놀라고 슬프기도 하네요. 게다가 단순 부주의가 아니라 친척의 살인이라니....

사과소녀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대로 이어내려온 미래로 뻗어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죠죠! 잘 받아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저 체펠리-

6 댓글

aspern

2013-03-27 19:36:09

이건 뭐;;

엄청 끔찍한 사건이군요

사과소녀

2013-03-27 19:37:14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아기가 13층에서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떨어뜨려서 사망했다는 게 더 무섭더군요

대왕고래

2013-03-27 19:55:42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인가요...

참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사과소녀

2013-03-27 21:16:46

저도 뭔가 알 수 없는 감정이 밀려오네요

마드리갈

2013-03-27 20:15:29

정말 할 말이 없게 만드는군요. 이 소식은...살인이라니...

그리고 바로 옆단지에서 일어난 일이라니 정말 무섭겠어요...

요즘 왜 이렇게 끔찍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 잇따라 터지는 걸까 정말 이상하고 두려워요.

사과소녀

2013-03-27 21:17:09

저도 혹시나 제가 무슨 일을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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