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웅을 나오시던 외할머니께 시간 나면 다시 뵈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서울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다시 뵐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틀어주는 막장드라마가 은근히 소음공해네요.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5 |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2025-08-10 | 2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10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18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26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65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3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40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3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4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4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2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6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71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3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3 | |
6137 |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2025-07-23 | 90 | |
6136 |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2025-07-22 | 78 |
3 댓글
대왕고래
2013-03-20 12:22:07
버스 안에서 막장드라마라니;;;;
아무튼, 아무쪼록, 편히 귀가하시길.
마드리갈
2013-03-20 12:26:54
버스 안에서 그런 걸 보면 여간 불편하지 않아요. 꼭 그런 걸 기어이 버스 안에서까지 봐야 하는지...
그게 싫어서 아침에는 일부러 TV를 멀리하기도 해요.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분나쁘니까요.
편안히 잘 도착하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4-02-01 22:55:57
뭐랄까, 영상문화가 이상하게 정착한 것 같습니다.
현실이 각박하면 매체에서라도 평온함을 추구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그런데 TV를 봐도 온갖 악다구니로 점철된 막장드라마를 봐야 한다니 대체 심성이 어떻게 된 건가 싶습니다.
동생이 아예 지상파는 안 보고, 애니, 클래식음악, 다큐멘터리 등의 채널만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졸업 전에는 바빠서 TV를 거의 못 봤는데, 이제 여유가 있는 지금 지상파 방송을 보니 너무 무섭다고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