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체력회복 포션은 무엇인가요?

대왕고래, 2013-03-20 10:38:22

조회 수
353

고래입니다.

공돌이고, 레포트에 찌들어 살죠.

어제 잠이 충분치 않았는지, 몸이 매우 뻐근합니다. 에구에구죠.

?사실 컴질만 좀 줄이면 밤샐일 없어 피곤할 일도 없지만 암튼


그래서, 비염치료후 약 받는 김에, 약국 아저씨에게 주문을 했습니다.

"저기, 쌍화탕 두개만요!"


네, 저한테는 쌍화탕이 제격이거든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쌍! 화! 탕!

박카스도 있지만, 역시 한약재라는게 끌렸을까요.

다른 에너지 음료도 있지만, 제게 맞는 건 역시 이것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희안한 경우이긴 하죠.

체력회복, 아니, 피곤회복용 포션이 쌍화탕이라니.

왠지 20대라기엔 희안한 거 같아요.


암튼... 여러분은 어떠세요?

피곤하거나 할 땐 주로 어떤 걸 드시는가요?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14 댓글

aspern

2013-03-20 10:43:20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커피..

대왕고래

2013-03-20 10:51:50

아스페른님께는 커피는 절대 안될 거 같습니다;;;;;

박카스...도 문제가 될까요? 쌍화탕은 개인추천이지만 사실 제가 한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좋아하는 거 뿐이라서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3-20 10:45:54

피곤하면 잡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을 먹는데... 설렁탕이나 해장국 같은 걸 먹어요. 든든하기도 하고, 몸에 기력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치만 음식이나 음료로 피로에 대처한다는 개념이 저한테는 없어요. 피곤할 때는 잠이 제일이죠. 자고, 일어나서 운동 좀 하고 또 자고, 배고프면 먹고.

대왕고래

2013-03-20 10:52:42

사실 그게 제일 최고이긴 해요. 정석적이고, 확실하고요.

트릴리언

2013-03-20 10:51:23

피곤할때는 그냥 드러누워서 자요. 뭔가를 먹어서 더 버티고 몸을 혹사시키는 것 보다는 휴식을 취해주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대왕고래

2013-03-20 10:53:50

트릴리언님도 츠바사님도 휴식파!!

의미없이 웹서핑하기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자라는 어머니 말씀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잡것취급점

2013-03-20 10:54:52

 잠을 자거나 콜라를 마십니다. 코오오오올라아아아!

대왕고래

2013-03-20 11:00:56

콜라도 은근히 그런 게 있죠. 오렌지주스도 그렇고요.

오오오오오레에에에엔지이이이이이이이이!!!!!!!!

마드리갈

2013-03-20 11:59:23

좋은 것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오빠에게 안기면 아주 차분해지니까 그것도 빼놓을 수 없구요!!

대왕고래

2013-03-20 12:04:34

역시 좋은 식사와 좋은 휴식만이 최고군요.

그나저나 역시 마드리갈씨!! 서로가 서로에게 안식이 되는 사이좋은 남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캬슈토Rrrrrule

2013-03-20 22:29:15

그림이요

크피요. 전 아메리카노는 뭔 커피던 간에 다 맛이 없더군요(....) 카라멜 맥끼에로를 제일 좋아합니다. 모카초코가 그 다음이에요.

캬슈토Rrrrrule

2013-03-20 23:33:06

헤헤 감사합니다.

배고플 땐 정말 맛있죠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에요(....) 레*비는 제겐 정말 맛없지만(.....)

대왕고래

2013-03-20 22:54:11

확실히 이 분 그림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건 있죠 ㅇㅅㅇ

커피는 자판기랑 인스턴트를 주로 마셔서, 그런 이름있는 커피들은 잘 모르겠어요;;; 맛있나요?

SiteOwner

2014-01-31 20:04:01

따뜻한 차 종류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것을 마시고 있다 보면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몸도 마음도 아주 따뜻해지는 체력회복 포션이지요.


그리고 동생이 저에게 안기면 마치 강아지같아서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동생을 쥐라고 부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6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2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37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4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38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9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24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6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8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41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8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4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69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63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