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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친구와 벤처 사업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 주에 법인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오늘 은행에 가서 법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기업 법인을 등록하러 등기소를 찾아갈 때도, 사업자 등록하러 세무서를 찾아갈 때도 느낀 겁니다만, 이렇게 또 법인 계좌까지 만들고 나니 새로운 기분과 신기한 기분이 드네요.
제가 대표로 존재하는 기업이 대한민국의 법인으로서 등기되어 있다는 게... 역시 신기합니다. 제가 이런 걸 소유하고 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만, 그래도 제게 주어진 것이니 이제부터 잘 키워나갈 생각을 해야죠.
내년 이 맘 때쯤이면 통장의 잔고도, 회사의 규모도 훨씬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건 그거고 어디서 200 정도만 당장 만들어야 할 텐데 말이죠. (...)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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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프리아롤레타냐
2013-03-18 17:52:37
천원 기부할게요
대왕고래
2013-03-18 17:55:24
천사다!!!!!!
대왕고래
2013-03-18 17:56:29
사업이라... 로망이죠. 자신이 자신의 손으로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잘 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이에요!!
aspern
2013-03-18 18:28:13
만약 상장이 된다면 투자를 하면 되겠네요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마드리갈
2013-03-18 18:35:53
사업의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요. 정말 축하드려요.
늘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고 있어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