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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내려와서 일하고 있어요

대왕고래, 2025-01-25 22:11:08

조회 수
179

설날을 맞아서 - 어차피 지금 일없이 쉬는중이니 - 설날 당일보다 꽤 일찍 내려왔어요.

내려오니 아버지가 농사일 도우라고 하셔서 돕고 있네요.

콩타작이에요, 콩 베어낸거에서 콩 털어내는 일인데, 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힘드네요.

어제는 팔이 하루종일 아파서 뻗어있기만 했어요.

오늘은 손이 조금 욱신한 정도. 강의들을 정도의 정신은 챙길 수 있네요.

설 보내고 올라갈테니 일주일은 고향에서 이거저거 돕게 될 거 같네요.

집에만 있는것보다는 그래도 고향집이 낫구나 싶어요.


그리고 살쪘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그야 집에서 별다른 운동 안하고 자다 일어나서 밥먹고 공부하고 놀고... 이게 전부였으니... 게다가 출출하다고 야식도 먹었고...

그래서 저만 밤중에 과자 먹지 말라고 하네요. 맛있어보이는데... 그래도 먹으면 살찔테니 어쩔수없지만...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25-01-25 22:31:34

추운 날씨에서 야외작업을 하면 특히 안전에 주의해야 해요. 준비운동 잘 하시구요, 월요일과 화요일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니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부탁드릴께요.


체중관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는 조언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식생활에 대해서만큼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해요. 야식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액상과당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으셔야 해요.

단 음료가 필요하다면, 몸이 떨린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홍차를 우려내서 우유와 설탕을 좀 섞어 밀크티를 만들어 마시는 게 좋아요. 큰 머그컵 기준으로는 2g 티백 하나면 충분하고, 홍차와 우유의 비율을 2:1로 맞추면 좋아요.

SiteOwner

2025-01-27 13:41:51

농업현장에서의 작업은 중노동이지요. 너무 급하지 않게 작업시간중에 꾸준히 작업속도를 유지하는 게 결과적으로 가장 빠릅니다. 요즘은 갑자기 눈이나 비가 많이 내려 공기가 급랭하니 다치지 않게 특히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체중을 관리하려면 정해진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야식, 특히 당질이 많은 과자류나 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음료는 안 먹는 게 좋습니다. 정 먹는다면 당근이나 오이 등을 스틱 형태로 썰어서 먹는 게 좋습니다. 이 경우는 드레싱을 추가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고, 정 추가한다면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드레싱으로 대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게 인풋을 통제하면서 운동으로 아웃풋을 늘려야 합니다. 섭취량 과다를 해결하지 않고 운동만으로 해결하려면 몸이 못 버팁니다.

음료로는 주간에는 홍차, 주야간에는 마테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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