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241009_214600046_02.jpg (963.4KB)
- KakaoTalk_20241009_214600046.jpg (1.64MB)
- KakaoTalk_20241009_214600046_01.jpg (968.5KB)
바로 어제 저녁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집에까지 도착하니 저녁 10시가 다 되었더군요. 연차까지 내고 다녀온 건데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번에 못 본 것들을 돌아볼 수 있었고, 그것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가보겠다고 써 놓은 예상 장소가 몇 곳 있는데, 그 중에 못 간 곳도 있고 또 계획에는 없는데 즉흥적으로 간 곳도 많았습니다. 후기는 천천히 풀어놓을 예정이니 이후에 쓰는 글들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물건이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도 2가지만 뽑자면...
1. 스이카
작년에는 웰컴스이카로 사서 그때밖에 못 썼지만 이번에는 기명식 스이카를 샀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웰컴스이카밖에 판매하지 않아 닛포리역에서 샀습니다. 전철 탈 때뿐만 아니라 식당, 편의점, 카페, 돈키호테 등 웬만한 곳에서는 다 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잔액도 2천엔 정도 있으니 다음에 갈 때는 충전만 하면 그만이죠.
2. 여행용 어댑터
이걸 산 게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전자기기 관해서는 준비성이 철저해서 돼지코, 플러그 등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해서 갔는데, 웬걸, 숙소의 콘센트에 저걸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걸 사 놓은 덕분에, 일본에서 별도로 뭘 더 사지 않아도 저기다 케이블만 연결해서 핸드폰, 노트북, 배터리 등 모두 충전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숙소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여행 이야기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4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3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5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30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47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1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0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1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26 | |
6193 |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2
|
2025-09-16 | 7 | |
6192 |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1
|
2025-09-15 | 21 | |
6191 |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2
|
2025-09-14 | 35 | |
6190 |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2
|
2025-09-13 | 39 | |
6189 |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2
|
2025-09-12 | 48 | |
6188 |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5
|
2025-09-11 | 110 | |
6187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2025-09-10 | 39 | |
6186 |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2025-09-09 | 45 | |
6185 |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2025-09-08 | 47 | |
6184 |
반미투사들의 딜레마5
|
2025-09-07 | 82 | |
6183 |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2
|
2025-09-06 | 49 | |
6182 |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2
|
2025-09-05 | 54 | |
6181 |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2
|
2025-09-04 | 56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43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2
|
2025-09-02 | 46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48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50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57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59 | |
6174 |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4
|
2025-08-28 | 177 |
4 댓글
마드리갈
2024-10-10 11:52:08
5박 6일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즐겁게 잘 여행하셨나요?
기명식 교통계 IC카드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지금 가진 것은 JR큐슈의 스고카(SUGOCA)로 무기명식이예요. 예전에 SUICA가 있긴 했는데 그건 현재 행방을 알 수 없어서 결국 새로 산 것이었지만요. 아무튼 자판기나 편의점 등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는 것도 정말 편리하고 좋아요.
여행용 어댑터 또한 써 본 적이 없네요. 일본내수사양의 전자기기가 몇 가지 있다 보니 별로 의식하지 않았는데, 해외출장의 기회가 종종 있는 오빠는 하나 갖고 있어서 편리하게 쓰는 듯해요.
시어하트어택
2024-10-13 22:06:21
5박 6일간, 발도 좀 아프기는 했지만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전에 웰컴스이카의 경험 때문인지 저걸 구하기 위해 뭐든 하려고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빨리 구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SiteOwner
2024-10-10 23:17:52
시어하트어택
2024-10-13 22:07:16
입금액 상한까지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 정도까지는 넣어 보지는 않아서 체감하지는 못했습니다.